`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그룹 내 작사·작곡·노래를 모두 소화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들을 소환한다.
12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내가 쓰고 우리가 부른다! 그룹 싱어송라이터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책임졌던 그룹 싱어송라이터들과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의 명곡을 소개한다.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1위부터 8위까지 순위가 오픈될 때마다 "초메가 히트곡들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원조 히트곡 제조기` 룰라 이상민과 NRG 천명훈의 히트곡도 빼놓을 수 없다. 김민아는 천명훈과 이상민이 만든 곡들이 공개되자 "이런 명곡을 만들었다니"라며 반전 매력에 감탄했다고. 20세기 노래 자판기 김희철의 활약 또한 빛났다는 후문.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대세 아티스트들의 또 다른 명곡도 준비되어 있다. 전 세계에 말춤 신드롬을 이끌어낸 `강남스타일`의 작곡가뿐만 아니라 세븐, 2NE1, 블랙핑크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고 레이디 가가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능력자의 정체가 밝혀진다. 김민아는 끊임없이 나오는 그룹 싱어송라이터의 명곡들에 "미친 거 같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귀띔이다.
또 이날 방송에는 그룹 싱어송라이터들의 데뷔 시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을 예정. 과연 이날 차트에 이름을 올린 팀은 어떤 팀일지, 1위는 누가 차지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내가 쓰고 우리가 부른다! 그룹 싱어송라이터 힛트쏭`은 12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