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말레이시아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3.5%로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무디스는 말레이시아는 코로나19 봉쇄령 장기화의 영향으로 3분기 경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5% 위축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기간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은 3.5%로 비교적 선방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무디스는 2022년 예산안에 확장적인 경제정책이 반영되어 있으며, 또한 국내외 여행 재개 및 국내산업 초과 성장 그리고 주요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의 회복 등 요인으로 기존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해 5%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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