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美 증시가 계속해서 좋은 흐름이 전개되고 있는데요. 최대 화두는 ’인플레‘이지 않습니까?
-미국 등 글로벌 증시, 최대 화두 ’인플레이션‘
-10월 CPI 6.2% 발표 후 2차 인플레 쇼크
-1차 쇼크 때보다 ’bear steeping‘ 정도 완화
-학습 효과와 주식 이외 뚜렷한 대체자산 없어
-월가, 이번 주부터 순차적인 ’4대 이벤트‘
-1번째 이벤트, 오늘 예정된 미·중 간 정상회담
-2번째 이벤트, 다음 주 발표될 ’Fed 차기 의장‘
-3번째 이번트, 11월 넷째주 시작될 ’테이퍼링‘
-4번째 이벤트, 12월 첫째주 예정 ’예산안‘ 확정
Q. 네 가지 이벤트, 하나 하나 다 중요한데요. 첫 번째 이벤트인 미중 간 정상회담이 오늘 열릴 예정이지 않습니까?
-미중 마찰, ‘포지티브’보다 ‘네거티브’ 게임
-양국 간 마찰이 심할수록 영향력 줄어
-공생보다 공멸할수 있다는 위기의식 고개들어
-바이든과 시진핑의 사적인 이유도 함께 작용
-바이든, 지지도 끌어올리기 위한 돌파구 필요
-시진핑, 시황제 반열 과시하기 위한 창구 필요
-기후변화, 이란 핵문제 등 함께 풀어갈 현안
Q.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지도 10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과거 정부보다 미중 간 정상회담이 늦게 열리는 것이 아닙니까?
-바이든 10개월, 대외정책 ‘china’로 요약
-中과 경제패권, 동맹국 간 연계로 공동 대응
-G7과 대서양 동맹 통해 유럽과의 관계 복원
-NATO, 중국 겨냥한 ‘新전략 개념’ 구상
-시진핑, 위안화 국제화 통해 中 위상 증대
-쌍순환+홍색 공급망=팍스 시니카 구상 실현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위안화를 ‘기축통화’
-1국1제 체제, 홍콩과 대만 문제도 적극 대응
Q. 지난 10개월 동안 전개됐던 미국과 중국 간 마찰과정을 잠시 살펴보았습니다만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의 연속이었지 않았습니까?
-외교의 달인 ‘헨리 키신저’, 3차 대전 경고
-미중 관계, 新냉전단계→3차 세계대전 경고
-3차 세계대전, 패권 다툼으로 종전보다 강력
-폴 크루그먼 교수, 2차 대전 이후 최악 상황
-니얼 퍼거슨 “2차 냉전 시대 도래할 것” 경고
-1차 냉전, 2차 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 간 격돌
-2차 냉전, 코로나 사태 후 미국과 중국 간 충돌
-미중 정상회담 직전에도 대만 놓고 무력시위
Q. 워낙 상황이 긴박한 만큼 어떤 형태로든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그럴 가능성은 얼마나 됩니까?
-월가, moon shot보다 mission impossible
-경제패권 속성상, 쌍무 간 현안 양보 어려워
-이상기후, 코로나 등 다자간 문제 의견 교환
-기후변화, 책임론 공방시 합의 쉽지 않아
-中, 경제개발 앞서갔던 美의 책임→비용 부담
-美, 현재 CO2 배출 주범인 中의 책임→생산 중단
-양보=패배 인식, 시기적으로 합의 쉽지 않은 상황
Q. 경제적으로는 가장 심각한 세계가치사슬과 공급망 붕괴를 해결하기 위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느냐가 최대 관심사이지 않습니까?
-미중, 편가르기로 가치사슬과 공급망 붕괴
-‘nation to nation’에서 ‘pivot to pivot’로
-‘multi-lateralism’에서 micro-lateralism’
-이상기후와 재해, greenflation+agflation
-greenflation=green+inflation, 이상기후 물가
-agflation=agriculture +inflation, 농산물 물가
-양국 경제수장 통해 후속 협상으로 풀어갈 듯
Q.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재확인됐습니다만 앞으로 미중 간 관계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셀러번 패러다임은 무엇입니까?
-설리번, 중국 존재 인정한 ‘first mover’ 전략
-美의 강점인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우위 강화
-스파이더 전략, ’까마귀 vs 독수리‘ 싸움 택해
-설리번, 중국 존재 인정한 ‘first mover’ 전략
-먼저 추진한 경제분야, 설리번 패러다임 주효
-中 빅테크 상징 대표기업, 일제히 흔들려
-반도체 굴기 상징인 칭화유니그룹 파산
-화웨이, 조만간 美 시장에서 배척 위기
-설리번 패러다임, 경제 분야 이외 어떤 효과 나오나
Q. 미중 간 정상회담이 열리면 삼성전자에 투자한 동학개미들도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왜 이런 기대가 나오는 것입니까?
-美, 韓에 Quad와 5-eyes안 참가 요구 가능성
-5-eyes (파이즈 아이즈)
-미국·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정보공유 동맹
-시진핑 정부, 美 견제 목적 韓 반도체사 유치
-중국 내 반도체 생산기지 증설과 추가 투자 독려
-美 micro-lateralism, 文 정부 포지션 불변
-美 내 반도체 생산기지 증설→삼성전자 등 수용
-3차 호출로 내부자료 요구→삼성전자 등 곤혹
-이재용 부회장 美 방문, 코스피 3000 재진입 하나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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