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메이커>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예고편 2종을 공개하자마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이 재회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는 <킹메이커>가 그랜드 런칭과 함께 [런칭 예고편: 승부사]와 [런칭 예고편: 선거 전쟁]을 공개했다.
[런칭 예고편: 승부사]는 치열한 선거 전쟁의 중심에서 만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와 함께하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거판을 뒤집을 변수로 떠오른 서창대가 과연 어떤 선거 전략을 펼칠지, 또 진정한 승부사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어 공개된 [런칭 예고편: 선거 전쟁]은 “어떻게 이기는지가 아니고 왜 이겨야 하는지가 중요한 법이오”라는 김운범의 소신과 “표를 벌든 돈을 벌든 뭐가 다릅니까”라고 외치는 서창대의 질문으로 같은 뜻을 품었지만, 서로 다른 방식을 지닌 두 남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윤경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에 기대를 높인다.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예비 관객들은 2021년의 마지막과 2022년의 시작을 함께할 기대작 <킹메이커>에 대한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킹조합!! 기대기대~~”, “설경구 이선균 조합 미쳤다”, “설경구, 이선균 조합이라니! 대작 스멜 킁킁”, “좋아하는 배우들이 다 모였다” 등 극중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으로 분한 설경구와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 역을 맡은 이선균의 환상적인 조합에 대한 기대를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불한당’ 제작진에 배우들까지…이건 그냥 미쳤다”라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낸 댓글이 이어졌으며, “예고편만 봐도 긴장감이 나를 감싸네요”, “예고편 비주얼이 이렇게 쩔긴 또 처음이네”, “미장센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전개까지! 기다릴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등 <킹메이커>의 스타일리시한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을 기대하는 댓글도 눈길을 끈다.
또한 “개꿀잼일듯”, “아오 떨려 개봉일날 영화관 달려갈 거임ㅠ”, “진심 영화 분위기 대박이다 12월 언제와요” 등 개봉을 기다리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례적인 그랜드 런칭으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 <킹메이커>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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