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에서 사명을 변경한 에디슨EV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급락 중이다.
1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기준 에디슨EV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800원(13.61%) 내린 4만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어진 급등세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0일 쌍용차 인수협상 대상자에 선정되고 이후 1주당 3주 배정 무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에디슨EV 주가는 2주 동안 655% 가량 치솟았은 바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에디슨EV 매물 22만 3,329주를 매도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보유율은 3.85%에서 0.51%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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