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한국경제TV 기자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의과학취재상`을 수상했다.
과기협은 2021 과학언론상 수상자 21명(팀)을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기자가 뽑은 올해의 과학자상’은 석상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이준이 부산대학교 기후과학연구소 교수,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홍정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책임연구원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자상 수상자는 협회 회원 기자 3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했다.
‘대한민국 과학기자상’은 신방실 KBS 기자가 수상한다.
`올해의 의과학취재상` 과학부문은 강민구 이데일리 ICT부 기자와 이새봄 매일경제 벤처과학부 기자가 선정됐다.
의학부문은 동아사이언스 데일리뉴스팀(김민수/고재원/김우현), 김수진 한국경제TV 성장기업부 기자, 신성식 중앙일보 복지전문기자, 연합뉴스 보건복지팀(신재우/신선미/김예나/김서영/박규리)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경부문은 박상욱 JTBC 보도국 기자, 헤럴드경제 라스트포레스트 취재팀(이정아/김성우/신보경/안경찬/허연주/박이담/변정하)이 수상자로 뽑혔다.
`2021과학언론상` 시상식은 11월 26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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