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T-ARA)가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딩고와 티아라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리:티아라(Re:T-ARA)`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이루어진 `리:티아라`는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묵묵히 함께해 준 팬들에게 다시 그들만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국내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의 대표주자인 딩고가 공동으로 제작한다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 `올 킬(ALL KILL)`은 웨스턴 스타일의 힙합 팝 댄스 곡으로, 티아라의 데뷔곡인 `거짓말 (Part 1)`때부터 함께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와 안영민이 의기투합해 티아라와 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티키 타카(TIKI TAKA)`는 후렴의 강한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안무 제작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댄스 크루 라치카가 참여해 티아라만을 위한 퍼포먼스를 탄생시켰다.
앞서 순차적으로 오픈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한껏 설레게 한 티아라가 새 앨범 `리:티아라`로 다시 한번 가요계를 점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딩고와 공동 제작한 티아라의 새 앨범 `리:티아라`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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