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국회는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는 국가 추도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엉딘후에(Vuong Dinh Hue) 국회의장은 "국가 추도식을 온라인으로 열기 위해 각 부처 기관과 협력하겠다"며 "정부, 노동보훈사회부가 협력해 행사를 주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코로나19로 2만2765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전체 감염 숫자의 2.4%에 이른다.
빙투안(Binh Thuan) 지방의 응웬후통(Nguyen Huu Thong) 부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시발점인 4월 27일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추모 행사를 열자"고 제안했다.
한편 15일 기준 베트남의 코로나 확진자는 102만5555명으로 집계됐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