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회 "코로나19 사망자 위한 국가 추도식 연다" [코참데일리]

입력 2021-11-15 14:17  

베트남 국회 "코로나19 사망자 위한 국가 추도식 연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국회는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는 국가 추도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엉딘후에(Vuong Dinh Hue) 국회의장은 "국가 추도식을 온라인으로 열기 위해 각 부처 기관과 협력하겠다"며 "정부, 노동보훈사회부가 협력해 행사를 주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은 코로나19로 2만2765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전체 감염 숫자의 2.4%에 이른다.
빙투안(Binh Thuan) 지방의 응웬후통(Nguyen Huu Thong) 부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시발점인 4월 27일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추모 행사를 열자"고 제안했다.
한편 15일 기준 베트남의 코로나 확진자는 102만5555명으로 집계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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