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지스타 2021서 차세대 게임 엔진 공개

유오성 기자

입력 2021-11-15 16:40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 사막과 도깨비, 플랜8에 적용되는 차세대 게임 엔진이 공개된다.

펄어비스는 오는 19일 지스타 2021 기간에 열리는 지스타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에 참여해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뎀을 주제로 차세대 게임 엔진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하는 기술은 신작 게임에 적용되는 게임 엔진의 광권, 대기, 기하, 물리 처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사실적인 질감 표현과 광원 효과 등 최고 수준의 그래픽 구현, 빠른 개발 속도 확보, 멀티 플랫폼 지원 등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펄어비스는 자체 게임엔진을 개발하는 등 게임 기술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신작과 병행해서 개발중인 차세대 게임 엔진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멀티 플랫폼 지원 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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