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윤이 새 정규 앨범 트랙리스트로 화제다.
이승윤이 오는 24일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이승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폐허가 된다 해도’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인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 ‘교재를 펼쳐봐’, ‘폐허가 된다 해도’를 포함해 ‘도킹’, ‘구름 한 점이나’, ‘사형선고’, ‘코미디여 오소서’, ‘커다란 마음’, ‘흩어진 꿈을 모아서’까지 총 9곡이 수록된다.
또한 이번 트랙리스트는 지난 8일 공개된 ‘폐허가 된다 해도’의 타이틀 포스터와 같이 파이스토스의 원반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로 눈길을 모았다. 파이스토스의 원반은 아직까지 완전한 해석이 존재하지 않는, 그렇기 때문에 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를 담아 오는 24일 발매되는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자 팬들은 “명반이여 오소서”, “진짜 너무 두근거려요”, “리스트 보니 울컥해요. 선물 고마워요” 등 댓글을 통해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승윤의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는 트리플 타이틀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승윤은 제주도에서 직접 촬영한 작업기 영상, 가을 감성을 물씬 담은 이미지 티저를 비롯해 타이틀 포스터, 무드 샘플, 리릭 비디오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로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승윤의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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