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예능 치트키’ 게스트들의 등장…국민 부자(父子)와 '환상 호흡'

입력 2021-11-17 07:29  




`갓파더` 게스트들이 `예능 치트키` 급 활약을 펼친다.

17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트로트 신동` 정동원을 비롯해 무속인 정호근, `갓마더` 전원주와 박정수가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이날 `갓파더`에선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이야기가 방송된다. 특히 콘서트엔 정동원이 초대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동원은 콘서트장을 방문한 김갑수와 `친부자 케미`를 뽐낸다고. 장민호에게 잔소리하는 김갑수를 보며 정동원은 "많이 혼내주세요"라고 말하는 등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김갑수의 유세(?)현장도 이목을 모은다. 김갑수는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 "민호 사랑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등 아들을 위한 내조에 나선다. 더불어 김갑수는 "민호야 라고 외쳐보시죠"라며 팬들과 함께 장민호의 이름을 목청껏 외쳤다고 알려져 폭소를 유발한다.

반면 장민호는 뭉클한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콘서트 도중 김갑수에게 쓴 손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이후 친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내 이름 아시죠`까지 노래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순재와 허재는 `갓파더`에서 최고위기를 맞는다. 무속인 정호근의 점집을 찾은 두 사람은 안 좋은 점괘를 받게 된 것. 정호근은 이순재와 허재에게 계속 살벌한 사주 풀이를 진행해 `재재부자`의 궁합이 과연 몇 점으로 나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갓파더`에 전원주와 박정수 `갓마더`들이 등장한다. 주현과 다양한 작품을 함께하면서 친분을 쌓은 전원주와 박정수. 이들은 주현의 통나무집을 방문해 폭풍 수다를 이어간다.

문세윤은 전매특허 `한입만`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아버지의 `여사친(여자사람친구)`들을 위한 특급 재롱을 펼친다. 하지만 주현은 전원주와 박정수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문세윤에게 은근 질투를 느껴 웃음을 자아낸다.

화려한 게스트들이 `갓파더` 7회에 확실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 국민부자들이 게스트들과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2 `갓파더`는 리얼 가족에서는 절대 보여줄 수 없었던 아버지와 아들 간의 `찐 마음`을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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