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쫓는 유승호 VS 여유만만 이혜리, 극명한 온도차 코믹 포스터 공개

입력 2021-11-17 08:49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이 다급한 표정으로 쫓는 유승호와 여유만만 이혜리의 극명한 온도 차이가 유쾌하게 담긴 코믹 포스터를 공개,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17일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밀주꾼 여인 강로서(이혜리 분)의 극과 극 온도 차가 담긴 코믹 포스터를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공개된 코믹 포스터에는 ‘원칙주의 감찰과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라는 시선 강탈 문구와 함께 극과 극 온도 차를 자랑 중인 남영과 로서의 모습이 담겼다. 금주 단속반인 원칙주의 감찰과 밀주꾼 여인은 술이 죄가 되던 금주령의 시대, 술독을 사이에 두고 아웅다웅 둘만의 사투를 벌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 손에 감찰봉을 든 남영은 술독을 끌어안고 있는 로서의 어깨를 움켜쥔 채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쫓는 자이면서도 되레 쫓기는 듯 다급해 보이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의아하면서도 코믹하다. 밀주꾼 로서는 남영과 달리 여유만만 자태로 `술 주(酒)`가 적힌 항아리를 끌어안고 대범함을 자랑하고 있다. 쫓는 감찰 위에 나는 밀주꾼의 대비되는 온도 차와 케미가 유쾌하게 담겨 만나선 안 될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 측은 “코믹 포스터에는 쫓는 감찰 남영과 쫓기면서도 대범한 밀주꾼 로서의 극과 극 온도 차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았다. 금주령의 시대 만나선 안 될 두 인물이 엮어 어떤 케미를 자랑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함께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연모’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20일 KBS2를 통해 처음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