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호찌민 청소년 9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호찌민시 질병통제예방센터(HCDC)는 17일 "호찌민 12~17세 청소년 70만1800명 중 65만1400명인 92.8%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신 주사를 맞은 청소년 대부분 심각한 부작용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오는 22일부터 1차 접종을 받은 청소년 대상 2차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 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대대적으로 시작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화이자와 모더나 두 종류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호찌민, 다낭, 빈즈엉은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지역들로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