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이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살롱`의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CJ ENM 측은 17일 "새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살롱`을 론칭한다. 프로그램의 MC로 (여자)아이들 미연이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겟잇뷰티 살롱`은 한국과 베트남 친구들의 뷰티 고민을 해결해주고, 원하는 스타일을 현실로 구현해주는 퍼스널 뷰티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여자)아이들 미연과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 실장이 출연한다.
특히 (여자)아이들 미연은 스스로를 `뷰린이(뷰티+어린이)`라고 칭하며 일반인 게스트들의 궁금증 해결사로 맹활약, 프로그램의 MC이자 활력소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MC로 발탁된 (여자)아이들 미연은 "조금씩 뷰티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알아가고 있는 과정에서 `겟잇뷰티 살롱`을 만나게 돼 운명처럼 느껴진다"라며 "홍이모와 함께 할수 있어 영광이다. MC로서 고객님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며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겟잇뷰티 살롱`의 문신애 PD는 "`겟잇뷰티 K-박스`에 이어 숨겨진 보석 같은 국내 뷰티 제품들을 발굴한다는 목표가 있다"라며 "지난 프로젝트가 리뷰 중심의 제품 소개였다면 이번 `겟잇뷰티 살롱`은 각자 다른 고민 사연을 지닌 일반인 게스트를 스튜디오로 초대해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다르다"라고 밝혔다.
문 PD는 이어 "메이크업에 정해진 답이 있기 보다는 내 얼굴에 맞는 소소한 뷰티 팁만으로도 큰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첫 뷰티 MC에 도전한 (여자)아이들의 미연, 국내 여배우들이 사랑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알려진 홍현정이 함께 하는 면(미연)조카-홍이모의 색다른 케미로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겟잇뷰티 살롱`은 17일 오후 7시 첫 공개 후, 유튜브 채널 tvN D STUDIO를 통해 매주 수, 금 오후 7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