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의 전지우가 `더블 트러블` 라인업을 빛낸다.
17일 DSP미디어에 따르면 전지우는 오는 12월 방송을 앞둔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들이 `사고 칠 것 같은` 파트너를 찾아 `사고 칠 것 같은`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쇼. 남녀 아이돌 10인이 `최고의 듀엣` 자리를 놓고 펼치는 뜨거운 경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KARD의 멤버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전지우. 그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축적해온 경험과 패기로 `더블 트러블`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Mnet `굿걸`에 이어 다시 한번 경연 프로그램 출연해 독보적인 음색과 비주얼, 그리고 퍼포먼스를 선사하겠단 각오다.
전지우 외에도 임슬옹, 장현승, 태일, SF9 인성, 위아이 김동한, 공민지, 효린, 초아, 위클리 먼데이까지 대한민국 걸출한 아이돌들이 `더블 트러블`에 출사표를 던져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전지우는 "`굿걸` 이후로 또 한번 멋진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생각에 설렌다. 다양한 새로운 모습과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더블 트러블`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하고 배워서 KARD로서, 전지우로서 더욱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우는 지난 2017년 KARD로 데뷔했다. ‘Hola Hola`, `You In Me`, `Ride on the wind`, `Bomb Bomb`, `Dumb Litty`, `RED MOON`, `GUNSHOT` 등 트렌디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들로 북미와 남미, 유럽,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