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근 예능 ‘세리머니 클럽’에서 진지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친근한 매력을 선보인 조현재가 매거진 화보 비하인드 컷을 통해 남성적인 아우라를 드러내며 예능에서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7일 소속사 아센디오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조현재는 B컷임에도 불구하고 멋짐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그는 니트 차림으로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캐주얼룩을 완성하는가 하면, 짙은 올리브 슈트로 세련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선사, 계절감을 느끼게 하는 컬러와 스타일링으로 가을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황금비율을 자랑하고 있는데, 절제된 표정과 포즈에서 나오는 섹시미와 시크한 매력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흑백을 뚫고 나오는 잘생김과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 듯한 느낌을 주기도.
이날 조현재는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놀라운 몰입도로 화보의 컨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그는 어떤 의상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등 프로패셔널한 면모를 보였으며, 그윽한 눈빛과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정 연기는 화보의 완성도를 높여 촬영장에 있는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그의 진중한 매력이 돋보였다.
조현재는 “앞으로 달려온 만큼 가야 할 길도 많다. 앞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는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배우로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면서 달려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낸 만큼,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현재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한 프로젝트를 통해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서는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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