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전 JTBC 뉴스룸 앵커가 8년 만에 친정 MBC 나들이에 나선다.
MBC표준FM(95.9㎒) `김종배의 시선집중`은 오는 18일 손 전 앵커가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선집중` 진행석을 떠난 지 8년 만에 출연하게 된 손 전 앵커는 방송에서 최근 발간한 에세이 `장면들`에 담긴 저널리즘 철학과 고민, 세월호 참사 등 보도와 관련한 뒷이야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
손 전 앵커가 출연하는 `김종배의 시선집중`은 18일 오전 7시 5분 방송되며, 라디오 방송이 끝난 오전 8시 30분부터는 유튜브 채널 `MBC 라디오시사`에서 30분간 방송을 이어간다.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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