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하노이시는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F1 대상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하노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콩밍뚜안(Khong Minh Tuan) 부국장에 따르면 하노이 내 F1 대상자 중 기저질환자, 임산부, 어린이, 노인에 한해 자가격리를 하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다만 F1 대상자의 집에 가족이 각각 머무를 수 있는 방과 별도의 화장실 등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
또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F1 대상자는 주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하노이 인민위원회는 하노이 내 12개의 호텔에 F1 대상자를 격리할 수 있도록 했다.
격리 호텔은 호아빈(Hoa Binh Hotel), 므엉탄 하노이 그랜드 센터(Muong Thanh Hanoi Centre Hotel), 소피텔 레전트 메트로폴(Sofitel Legend Metropole Hanoi Hotel), 실크 패스(Silk Path Boutique Hotel Hanoi), 힐튼 가든 인(Hilton Garden Inn Hanoi), 힐튼 하노이 오페라(Hilton Hanoi Opera) , 빈안1(Binh Anh 1), 빈안2(Binh Anh 2), 빈안3(Binh Anh 3), 그랜드 비스타(Grand Vista Hanoi), 레이크 사이드(Lake Side Hotel), 므엉탄 그랜드 싸라(Muong Thanh Grand Xa La) 등이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