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 이어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19일 오리콘이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첫 EP ‘Chaotic Wonderland’는 11월 22일 자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2021.11.08~11.14)에서 17만 3,478포인트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총 5개 앨범을 랭크시킨 역대 4번째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작년 5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를 시작으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1 : Blue Hour’, 일본 정규 1집 ‘STILL DREAMING’,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에 이어 일본 첫 EP ‘Chaotic Wonderland’까지 5개 앨범 연속으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Chaotic Wonderland’로 오리콘 차트뿐 아니라 주요 일본 음악 차트를 석권,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11월 17일 자 차트(집계기간 2021.11.08~11.14)에 따르면, ‘Chaotic Wonderland’는 ‘핫 앨범’ 차트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재팬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됐다. ‘Chaotic Wonderland’는 타워 레코드가 발표한 전 매장 종합 앨범 주간 차트(집계기간 2021.11.08~11.14)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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