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이 발행하는 유상증자에 최대주주 강지연 대표가 100% 참여한다.
버킷스튜디오는 이니셜1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니셜1호투자조합은 이번 유증을 통해 버킷스튜디오 신주 486만618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같은 날 인바이오젠도 버킷스튜디오를 대상으로 3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증자 후 인바이오젠에 대한 버킷스튜디오 지분율은 32.41%에서 41.49%로 늘어나게 된다.
강지연 대표는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 대표로, 양 사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는 이니셜1호 투자조합 대표 자리도 겸임하고 있다.
회사측은 강지연 대표가 이번 유상증자에 100% 참여한 데에는 지배력 강화와 책임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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