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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의 전기 SUV가 미국 오토쇼에서 첫 공개됐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2021 로스앤젤레스 오토쇼(LA Auto Show)`에서 VF e35, VF e36 두 종의 전기차를 선보였다.
빈패스트는 이번 오토쇼를 통해 전기차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이를 계기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다만 빈패스트는 아직 VF e35, VF e36의 공식 판매 가격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내년 초쯤 주문을 받아 내년 말에 차량 인수가 이뤄질 전망이다.
빈패스트 글로벌 CEO 마이클 로쉘러(Michael Lohscheller)는 "빈패스트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두 개의 전기 SUV 모델은 가격 경쟁력이 높고 안전성과 고급미를 모두 갖춘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2021 LA 오토쇼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LA 오토쇼는 다른 모터쇼에 비해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내년에 판매될 자동차의 트렌드 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오토쇼로 꼽힌다. (출처: kenh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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