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카카오웹툰 `N번째 연애`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19일 TOON STUDIO는 "카카오웹툰 `N번째 연애`와 멜로망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게 더 편할 것 같아`가 오는 26일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그게 더 편할 것 같아`는 멜로망스가 함께 작곡하고, 김민석이 작사, 정동환이 편곡한 노래다. `N번째 연애` 주인공들의 연애 속에 담긴 반복되는 사랑의 결말을 멜로망스 만의 화법과 선율로 풀어냈다.
앞서 다비치 이해리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전상근의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가 `N번째 연애`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멜로망스가 `N번째 연애`를 위해 특별한 감성을 담은 `그게 더 편할 것 같아`를 준비했다. 벌써부터 완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멜로망스는 소중한 추억을 담담히 담아내는 목소리 김민석과 포근한 소리로 따뜻한 사랑을 연주하는 피아노 정동환으로 구성된 감성 듀오로, 특유의 감성과 색깔을 담은 음악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6월 김민석의 전역 후 `고백`, `유미의 세포들` OST `우리의 이야기`, 이번 `N번째 연애` OST `그게 더 편할 것 같아`까지 연이어 발매하며 그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활발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율로 작가의 `N번째 연애`는 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장기 연애를 마무리 지은 나리가 소개팅에서 만난 매력남 무기와 연애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현실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이후, 누적 1.3억 뷰를 돌파하는 등 2030 독자들의 큰 공감대와 호응을 얻었다.
멜로망스와 `N번째 연애`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게 더 편할 것 같아`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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