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오감을 만족시킨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1 K-Music Week(2021 K-뮤직 위크)`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샤이니 `Ring Ding Dong(링딩동)`을 시작으로 SS501 `U R Man(유 알 맨)`, 유키스 `만만하니`, 방탄소년단 `고민보다 Go`,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SORRY, SORRY)`까지 선배 그룹의 메들리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오메가엑스는 "역대 대표 수능 금지곡 메들리 무대를 보여드렸는데, 이 메들리를 연습한 뒤로 후유증이 장난 아니었다"라며 "오메가엑스의 `WHAT’S GOIN’ ON(왓츠 고잉 온)`도 내년 수능 금지곡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어 오메가엑스는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WHAT’S GOIN’ ON`으로 앞선 메들리 무대와는 180도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오메가엑스는 `대형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납득이 될 만큼, 비주얼, 노래, 퍼포먼스 3박자가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존재감을 단단히 각인시켰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오는 20일 첫 번째 온?오프라인 팬미팅 `PRESENT(프레젠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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