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백호가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출연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의 백호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기존과는 또 다른 백호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케빈 델 아귈라가 쓰고 게리 애들러 작곡, 마이클 패트릭 워커 작사로 창작됐다. 5명의 소년이 댄스 보컬 그룹을 결성해 노래와 춤으로 사랑을 전파하며 관객들의 영혼을 구한다는 줄거리의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백호는 극중 보이그룹 알타보이즈의 열정적인 리더 매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튜는 뛰어난 작곡 실력을 갖춘 10대들의 우상이자, 남다른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그룹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특히 백호는 지난 5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통해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알린 만큼 이번 뮤지컬 ‘알타보이즈’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다시 한 번 매료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백호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알타보이즈’라는 뜻깊은 작품을 만나 기대가 크다. 두 번째인 만큼 더욱 좋은 모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니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KBS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막하며, 백호가 속한 뉴이스트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NU’EST CONCERT ‘THE BLACK’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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