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 홍주찬이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캐스팅됐다.
와이와 홍주찬은 오는 12월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알타보이즈`는 5명의 소년이 댄스 보컬 그룹을 결성해 노래와 춤으로 사랑을 전파하며 관객들의 영혼을 구한다는 내용의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와이는 `알타보이즈`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동 캐릭터 루크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재치 가득한 연기를 펼친다.
특히 와이는 `알타보이즈`를 통해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다. 그간 다채로운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와이가 뮤지컬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홍주찬은 `알타보이즈`의 안무 담당이자 순수하고 낙천적인 성격인 마크를 연기한다. 평소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홍주찬과 마크의 높은 싱크로율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뮤지컬 `광염소나타`에 출연해 `뮤지컬계 샛별`로 눈도장을 찍은 홍주찬은 한 단계 더 성장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 골든차일드의 메인보컬로 활약 중인 와이와 홍주찬은 탄탄한 가창력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완성형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만들어낼 환상적인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와이와 홍주찬이 출연하는 `알타보이즈`는 오는 12월 1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개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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