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목해야 할 7대 이벤트 기준금리 1%·원화 환율 1200원·코스피 3000 재진입?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1-11-22 09:37   수정 2021-11-22 09:37

    요즘 들어 주식 투자자들이 나라 안팎에서 연일 서로 엇갈려 쏟아져 나오는 빅 뉴스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다는 불평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번 주에도 많은 현안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주요 현안을 미리 짚어보는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나와 계십니다.
    Q. 안녕하십니까? 지지난 주말에는 “뉴욕 증시가 오스트리아 장세”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왜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까?
    -美 3대 지수, 오스트리아 조치 우려로 혼조
    -오스트리아, 코로나 방역 ‘절연’ 체제로 복귀
    -절연체제 피해업종 구성…다우 하락
    -절연체제 수혜업종 구성…나스닥 상승
    -원유시장, 12월 예정된 ‘빈 OPEC 회담’ 관심
    -생산량 감축, 연내 유가 100달러 시대 재도래
    -생산량 증대 합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완화

    Q. 북반구 지역이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코로나 재확산세를 보이자, 세계 경제와 글로벌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여름 휴가철 이후 ‘위드 코로나’ 시대 전환
    -韓, 뒤늦게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방역체제
    -코로나 환자 급증, 유럽 주도 방역체제 환원
    -美 입장, 추수 감사절 세일에 변수 가능성
    -코로나 방역체제 환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소로스 자가암시가설, 3차 맴돌이 국면 진입
    -스태그플레이션, 거품 붕괴와 추세적인 하락?

    Q. 아무래도 이번 주에 가장 기대하는 것은 추수 감사절 세일이지 않습니까? 위드 코로나로 넘어온 추가 감사절 세일, 그래도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위드 코로나 시대 전환 후 추수 감사절 세일>
    -보상 혹은 보복소비 기대, 얼마나 늘어날지
    -바이든, 2년 만에 모처럼 웃을 수 있는 계기
    -코로나 확산세, 유럽은 특수 기대하기 어려워
    -<추수 감사절 세일, 4Q 성장률 좌우할 변수>

    Q. 차기 Fed 의장 임명이 늦어지고 있는데요. CNBC에 이어 배런스에서도 브레이너드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지 않습니까?
    -<여름 휴가철 이후 파월에서 브레이너드로>
    -11월 Fed 회의 이후 브레이너드 이사 부상
    -브레이너드 임명, Fed 역사상 두 번째 여성
    -womanoics, IMF+Fed+ECB 모두 여성 수장
    -<브레이너드, 옐런 Fed 의장 임명 당시 이사>
    -파월 의장보다 비둘기 성향이 한 단계 높아
    -도드 프랭크법 지지, 금융규제 대해 더 전향적

    Q. 최근 연준 인사들의 인플레에 대해 강한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속도를 빨라 가져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까?
    -<10월 물가지표 후 연준 인사, 인플레 전향적>
    -윌리암스와 윌러 등, 광범위하고 장기간 지속
    -클라리다 부의장, 당초 8개월->4개월로 단축
    -빌 그로스, 테이퍼링 앞서 금리인상부터 해야
    -<IMF 연차총회, 물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 권고>
    -2012년 양대 책무 설정 이전, ‘물가 안정’ 목표
    -<월가, 이번주 예정된 연준 인사들의 발언 주목>

    Q. 지난주에 미리 짚어드리긴 했습니다만 마침내 달러인덱스가 96대에 진입하지 않았습니까? 이번 주에 역시 달러 움직임이 최대 관심이 되지 않겠습니까?
    -<압축 테이퍼링과 조기 금리인상, 경기침체?>
    -올해 3Q 성장률 2% 추락, 제2 에클스 실수?>
    -옐런 장관, 사회적 인프라 추진 등 내수 부양
    -<코로나 사태 후 인플레, cost push 성격 강해>
    -테이퍼링과 조기 금리인상, 총수요 인플레 대책
    -cost push 인플레, 자국통화 가치 절상이 적절
    -cost push inflation, 옐런 장관 ’강달러‘ 용인
    -<내수 부양과 물가 안정, 달러인덱스 96대 진입>

    Q. 지난주 전 셰계인의 관심 속에 열렸던 미중 간 정상회담의 후속조치가 이번 주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히려 미중 관계가 더 악화될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미·중 간 경제패권 경쟁, 날로 악화되는 추세>
    3차 대전(헨리 키신저), 2차 냉전(니얼 퍼거슨)
    -현안 많았던 만큼 예정보다 긴 정상회담 끝나
    -<기후변화 등 일부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 제시>
    -핵심 현안에 대해서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해
    -오히려 미국은 베이징 올림픽을 보이콧할 태세
    -<글로벌 지정학적 지수, 정상회담 전보다 높아>

    Q. 대내적으로는 이번 주 목요일에 올해 마지막 금통위가 열리지 않습니까? 추가적으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李 총재, 8월 조치 이후 추가 금리인상 시사>
    -금리인상 영향 ‘제한적’, 금리인상 더 올려야!
    -기준금리 1%대 진입,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
    -<은행, 취약계층 주택담보대출금리 6%대 진입>
    -예대마진 확대,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 올려
    -MZ과 소상공인, 풍선 효과로 사채에 내몰려
    -<금융당국, 취약 계층 ‘연착륙’할 수 있는 보완>
    -대출금리 급등 vs 금리인하 요구, 어떻게 하나?

    Q. 지난 주말 달러인덱스가 96선을 넘음에 따라 이번 주에 원달러 환율이 어떻게 될 것인가도 관심이 되지 않습니까?
    -<경제대국의 평가절상 유도, 잘 활용할 필요>
    -원화 약세 수출도모, 환율조작 부담 줄어들어
    -내수회복 약화, 수출이 받쳐줘야 성장률 유지
    -<외국인 자금이탈 따른 외환위기 가능성 희박>
    -신흥국, 금리 인상보다 외화 충분히 쌓는 일
    -외화 보유, 캡티윤 방식의 적정수준보다 많아
    -<물가 부담, 내수 육성에 도움되지 않는 부작용>
    -모든 정책은 양면성, 지금은 원화 약세가 유리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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