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오는 23일 리뉴얼 오픈 100일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고객 감사 의미로 ‘애니버서리(Anniversary) 패키지’를 선보인다. 선착순 100명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예약은 11월 30일까지이다.
이번 패키지는 리뉴얼 오픈 이후 100일 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정 패키지 상품으로 10만원 상당의 혜택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바다 전망의 객실 1박, 조식(2인), 웰컴 음료(2잔), 프랑제리 시그니처 사과빵(2개), 웰컴 다과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의 리뉴얼 콘셉트는 ‘모던 비치 하우스(Modern Beach House)’로 다크 우드(Dark Wood), 화이트(White), 그레이(Gray)톤을 사용해 모던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의 리조트로 새롭게 오픈 했다. 리뉴얼은 바다 전망의 객실 및 로비, 멤버스 라운지, 레스토랑 등에서 진행됐다.
객실은 디럭스 패밀리, 그랜드 스위트 총 2가지 종류로 모두 바다 전망으로 구성됐다.
디럭스 패밀리는 82.66㎡(25평형)로 원룸 형태의 침실과 거실로 구성됐다. ‘플로팅 오션뷰 베드룸’ 콘셉트로 설계돼 편안한 침대에 누워 넓은 통 창을 통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중문에서 찾기 힘든 4인 기준의 객실로 퀸 사이즈 침대 두 개가 놓여있어 최대 성인 4명까지 투숙할 수 있다.
그랜드 스위트는 165.29㎡(50평형)로 침실 2개, 욕실 2개, 거실로 구성돼 최대 성인 8명까지 투숙할 수 있다. 180도 파노라마 오션뷰가 펼쳐지는 스위트 객실로 제주 일몰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선셋 프레임 스위트’ 콘셉트의 객실이다. 각 침실에는 더블 사이즈 침대가 두 개씩 놓여있고, 욕실은 독립형 샤워 부스를 설치해 습식과 건식 공간을 분리했다. 특히 욕실의 넓은 욕조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부대시설은 바다를 바라보며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멤버스 라운지, 매일 신선한 베이커리와 커피 등을 맛볼 수 있는 오션뷰 카페 프랑제리를 운영하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 관계자는 “최신 여행 스타일에 맞춘 객실을 선보여 리뉴얼 오픈 이후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를 여행하는 고객의 여행 스타일을 고려하여 다양한 상품을 기획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중문을 대표하는 리조트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