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바이든 대통령이 파월과 브레이너드조를 택한지 하루가 지났는데요. 증시 반응부터 짚어주시죠.
-파월과 브레이너드,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
-어제 장 후반 움직임에 대한 ‘긴급 해설’ 주목
-바이든, 절충안 선택…묘수일까? 악수일까?
-파월과 브레이너드 임명 이후 금융시장 급변
-임명 후 이틀, 美 10년물 국채금리 10bp 급등
-빅테크 중심 나스닥 300p 이상 ‘flash crash’
-월가, 신속한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설 급부상
Q. 바이든 대통령이 파월 연임을 결정함에 따라 월가에서는 인플레와 전쟁을 선언했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죠?
-바이든, 파월 재지명 계기로 인플레와의 전쟁
-클라리다·윌리엄스 등 Fed 인사 인플레 우려
-백악관 스텝과 옐런 장관, 인플레 잡는데 우선
-인플레 전쟁, 고민 끝에 파월을 선택한 이유
-브레이너드, 파월보다 비둘기 성향 더 강해
-브레이너드 의장 임명시, 인플레 잡는데 한계
-바이든, 인플레 잡는 것이 금융규제보다 우선
Q. 바이든 정부가 뒤늦게 인플레와의 전쟁을 선언하면서 바이든 경제 각료들에 대한 비판도 많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4월 CPI 쇼크 이후, 바이든 경제 각료 판단 미스
-파월과 대부분 Fed 인사 “인플레 일시적”
-백악관 스텝과 옐런 장관 “인플레, 낙관적”
-학계, 광범위하고 지속가능 인플레 경고
-누니엘 루비니 교수,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퍼거슨, 60년대 후반 ’하이퍼 인플레이션‘ 경고
-로코프, 70년대 초반 ’퍼펙트 스톰 닥칠 수도’
-인플레 논쟁 주역 서머스 교수, 신뢰도 급부상
Q. 말씀대로 느긋했던 바이든 정부가 왜 갑작스럽게 인플레와의 전쟁을 선언하는 것입니까?
-바이든 대통령, 대외정책 실패 연이어 발생
-아프간 미군 조기 철군, 바이든의 판단 미스
-중국과의 정상회담, 시진핑에 밀렸다는 평가
-바이든 국민 지지도 추락, 조기 탄핵론 고개
-양분 ’shadow president’ vs ‘shadow cabinet’
-2022 예산안, 연방부채안, 사회적 인프라 등 난항
-집권당 경제정책 성과지표 ‘경제고통지수’ 급등
-美 국민, 코로나와 지원금보다 인플레에 더욱 관심
Q. 대외적으로는 중국이 인플레를 수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의도도 깔려있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최근 인플레 성격 ‘cost push inflation’
-코로나 사태 이후, GVC·GSC ‘동시 붕괴’
-갈수록 더욱 심화, 3S (Supply Squeeze Shock)
-각국의 생산자물가, 갈수록 상승폭 더 커져
-‘세계 제조업 공장’ 중국 PPI 상승
-中 PPI 상승률, 10월 13.5%로 ‘사상 최고’
-인플레 수출, 中 생산자물가 전 세계로 전가
Q. 하지만 이달 초 Fed의 금융안정 보고서에서는 인플레 문제 때문에 자산거품이 붕괴될 우려가 있다고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다중 복합 공선형 인플레, 출구전략 쉽지 않아
-너무 성급한 출구전략 추진, Eccles’s failure
-너무 늦게 출구전략 추진, Greenspan’s failure
-신속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인플레發 거품 붕괴
-Fed, 주식·채권·부동산 순차적 거품 붕괴 경고
-Fed와 파월 고민, 어떤 조합점 찾을 것인가?
-바이든, 정유사 압력과 전략비축유 풀어
Q.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와의 전쟁을 선언한 것을 계기로 각국 중앙은행들도 인플레를 잡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까?
-IMF, 10월 중순 회원국에게 ‘물가 관리’ 주문
-스태그플레이션, 중앙은행 ‘1선 목표’에 집중
-물가와 성장(고용) 충돌시, 물가 관리 우선순위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 전쟁, 인플레 안정 우선
-각국 중앙은행 고민, 인플레 대체안 보이지 않아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수요견인 인플레 대처
-비용상승 인플레, 공급측 수단으로 대처
-세금과 이자 감면, 생산성 증대, 임금인상 억제 등
Q. 엊그제까지 인플레가 일시적이라 했다가 갑작스럽게 인플레와 전쟁을 선언하면 투자자들은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투자자, 상황이 변할 수 있다는 ‘유연한 자세’
-균형의 미학, 하반기 배당주와 테마 ETF 추천
-인플레 시대, 코로나 시대 포트폴리오 변경 필요
-유망: 배당주·부동산과 리츠·달러·회귀 원자재 등
-회색지대: 금과 디지털 금이라 불리는 가상화폐
-불리: 현금·채권과 채권형 상품, 그리고 빅테크주
-‘메타버스·NFT vs 삼성전자’ 논쟁…후자 유망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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