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T1419는 2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5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오는 30일과 12월 1일에는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두 편이 공개되며 발매일인 2일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음원이 최종 공개된다.
T1419는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3(BEFORE SUNRISE Part.3)’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FLEX(플렉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25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세계적인 가수 말루마(Maluma), 대디 양키(Daddy Yankee),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이 SNS를 통해 T1419를 직접 언급하고 남미 대표 음악 시상식 `Monitor Music Awards 2021(모니터 뮤직 어워즈 2021)`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T1419를 초청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 앨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온 T1419가 신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T1419의 새 앨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는 12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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