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2~24일 개최된 `2021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에 참여해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기술 기반 조기 암 진단(온코캐치), 산전태아 건강검사(나이스), 신생아 희귀질환검사(베베진), 질병 예측 유전자검사(진투미플러스) 등 생활 속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전체 서비스를 선보였다.
조성민 EDGC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EDGC의 극초기 암 진단 액체생검(온코캐치) 기술은 미국 일루미나의 그레일(Grail)과 함께 고난이도의 cfDNA(세포유리 DNA) 메틸레이션 분석 알고리즘을 토대로 글로벌 유전체 분야 최첨단 기술을 이끌고 있다"며 "유전체 빅데이터 결정체 `유후` 헬스케어서비스는 구글의 자회사인 23앤미와 세계 시장에서 경쟁 및 협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태아의 유전적 건강을 살펴보는 나이스 검사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품에 한정해 수여하고 있다.
회사는 이외에도 후성유전학적 인자들을 이용한 면역항암치료제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코로나 진단키트 등도 함께 선보였다.
DNA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마이지놈박스는 EDGC와 공동부스로 참여해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의 일종인 DNA TALK 베타서비스를 전시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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