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와 최웅이 출연하는 영화 ‘감동의 나날’ 제작사 글로빅엔터테인먼트가 보고만 있어도 설레는 보영X철기의 찐 케미 투샷을 공개했다.
영화 ‘감동의 나날’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홍수아가 극중 상대 배우 최웅과의 로맨틱 케미가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감동의 나날’은 감동하게 되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에 걸린 여자 보영(홍수아)이 감동을 주는 남자 철기(최웅)를 만나면서 위기를 맞이하는 로맨틱 코미디. 전작 ‘참외향기’(2017)로 가슴 따뜻한 감성을 전한 김우석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와 관련 주인공 보영 역의 홍수아와 철기 역의 최웅이 실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커플 사진 6종을 선보였다. 선남선녀의 찐 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의 사진으로 인해 감동병에 걸린 보영과 순수한 시골청년 철기의 러브스토리에 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홍수아는 컬링 국가대표 출신 보영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 촬영에 돌입하기 전 강도 높은 컬링 훈련에 돌입하는 등 프로 정신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홍수아는 “평소 눈물이 많은 편이다. 작품 속에서 보영이의 순수함이 사랑스럽게 그려진다”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수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수아와 최웅이 출연하는 영화 ‘감동의 나날’은 내년 3월 개봉 예정으로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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