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그룹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멤버 가온이 화려한 기타 연주로 밴드 퍼포먼스에 정점을 찍는다.
JYP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신인 보이그룹 데뷔를 예고하고 멤버 주연, 오드(O.de), 가온, 준한(Jun Han), 정수, 건일까지 여섯 멤버를 선보였다. 이어 감각적 느낌의 포지션 티저 영상을 통해 베이시스트 주연, 키보디스트 오드를 소개, 이목을 집중시켰고 24일 0시 6분에는 세 번째 주자이자 기타리스트 가온의 매력이 듬뿍 담긴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가온이 청소 막대를 흔들자 어둠이 내려앉은 주방은 어느새 근사한 미지의 무대로 탈바꿈한다. 여기서 가온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들려주며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을 뽐내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직 데뷔를 하기 전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연주에 몰입하는 모습에서 당찬 패기까지 엿볼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매일 0시 6분에 업로드된 `Origin of Xdinary Heroes` 시리즈는 Xdinary Heroes 멤버들이 일상에서의 소음을 음악으로 전환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특징과 잠재력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새 티저 영상 `Xdinary Heroes Performance Video`(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퍼포먼스 비디오)는 각 멤버의 포지션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서 공개된 드라마타이즈 티저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토리를 갖춰 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티징 콘텐츠에서 운명처럼 마주한 미지의 존재 `♭form`(플랫폼)과 어떤 연관성을 가질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JYP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 Xdinary Heroes는 Extraordinary Heroes(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를 줄여만든 팀명으로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강렬한 음악을 예고하며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높이고 있는 이들의 데뷔 프로젝트에 관한 새로운 소식은 신규 오픈한 Xdinary Heroes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