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지소울(GSoul)이 10개월 만에 새 EP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소울은 25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새 EP 앨범 ‘Natural’의 발매 소식을 알리는 이미지 티저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티저에는 새 EP 앨범 ‘Natural’의 발매 일정을 알리는 ‘2021.12.02 6PM’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지소울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더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티저 속 지소울은 파란 하늘과 야자수, 눈부신 햇살 아래 꽃향기를 맡으며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청량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소울은 지난 2015년 ‘Coming Home’으로 데뷔, 모든 수록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본격적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드러냈다.
이어 ‘You’, ‘Love Me Again’, ‘Hate Everything’, ‘사랑이 공평할 순 없을까’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지소울은 휘인, 에픽하이, 이하이, 지코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섬세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소울은 지난 2월 벤과 콜라보한 싱글 ‘사랑이 공평할 순 없을까‘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이번 EP 앨범 ‘Natural’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소울의 새 EP 앨범 ‘Natural’의 이미지 티저가 공개됐다”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과 지소울만의 감성을 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오는 12월 2일 발매되는 새 EP 앨범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Natural’ 발매를 앞둔 지소울은 24일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Hate Everything’ 무대를 공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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