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 멜로` 하종우가 `프로 심쿵러`의 탄생을 알렸다.
하종우는 지난 24일과 25일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방송한 `파트타임 멜로`에서 레스토랑 솔앤펍의 주방을 담당하는 요리사 안도윤 역으로 등장했다. 안도윤은 솔앤펍에 새로 들어온 부슬미(한수아 분)를 친오빠처럼 챙겨주는 훈훈한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안도윤은 솔앤펍 첫날부터 부슬미를 살뜰히 챙겼다. 주문을 잘못 받은 뒤 부슬미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유남생(정대로 분)의 행동을 지적했던 것. 뿐만 아니라 안도윤은 부슬미에게 "잠깐 화장실이라도 좀 다녀올래요”라고 말하며 그를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부슬미에게 한없이 친절한 태도를 보여준 안도윤. 이외에도 안도윤은 레몬청을 만드는 부슬미를 보며 "나보다 잘하는데?”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도윤이 `파트타임 멜로` 2화 말미에 보여준 모습은 설렘 그 자체. 안도윤은 주방 마감을 같이하는 부슬미에게 "너 번호 좀 줄래? 너 번호가 없어서”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파트타임 멜로` 초반 부슬미가 안도윤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 하종우는 `파트타임 멜로`에서 안도윤 그 자체로 변신해 다정한 남자의 정석을 보여줘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파트타임 멜로`는 `썸 타고 싶은 모쏠녀`와 `썸을 막아야 하는 스파이남`, `데이터로 사는 이과녀`와 `감성으로 사는 문과남` 등 정반대인 알바생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콬TV` 채널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에서 일주일 먼저 공개, 일본 훌루(hulu)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