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아이돌 대표 루키’ 케플러(Kep1er)가 개인별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6일 0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콘셉트 포토 세 장을 차례로 공개했다.
‘Concept Photo 1: Connect 0 (콘셉트 포토 1: 커넥트 제로)’란 제목의 콘셉트 포토에는 케플러의 데뷔 일시를 알리는 ‘2021. 12. 14 6PM (KST)’이란 텍스트가 삽입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휴닝바히에는 트위드 재킷과 퍼 헤어밴드로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인형을 닮은 비주얼과 어우러진 핑크빛 무드는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링과 러블리한 니트 셋업으로 키치한 매력을 더한 서영은은 눈을 뗄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예서는 크롭탑과 퍼 재킷을 믹스한 스타일링으로 펑키한 러블리함을 한층 강조했다. 특히 포토제닉한 포즈와 네크라인의 리본이 화려함을 더하며 한층 매력적인 모습을 선사했다.
세 멤버는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저마다의 무드를 완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케플러는 이날 멤버별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모두 오픈하며 대체 불가한 러블리함과 무한한 매력으로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정식 데뷔 전부터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을 선사하고 있는 케플러는 9인 9색의 개성을 담아낸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의 케플러는 ‘2021 MAMA’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정식 데뷔 전 팬들을 먼저 만난다. 이어 오는 12월 14일 데뷔 후 2년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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