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데뷔' 하이키, 세 번째 멤버 리이나 "롤모델=아이유…직캠 100만 뷰 목표"

입력 2021-11-29 10:50  




`전원 올라운더` 걸그룹 하이키(H1-KEY)의 세 번째 멤버로 리이나(RIINA)가 공개됐다.

29일 0시 GLG(그랜드라인 그룹)는 하이키(H1-KEY)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멤버 리이나의 프로필 사진을 오픈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이나는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모델 같은 비율과 당찬 포즈, 몽환적인 눈빛이 조화를 이루며 분위기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오랜 시간 트레이닝을 받아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리이나는 맑고 깨끗한 음색이 강점이다. 앞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리이나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까지 겸비한 준비된 `글로벌돌`. 시크한 비주얼과 반대되는 환한 미소가 매력적이며, 연기 전공자로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는 멤버다.

춤, 노래, 연기에 이어 외국어 실력까지 다재다능함을 자랑하는 리이나가 직접 쓴 나의 프로필과 일문일답을 준비했다.

<다음은 하이키 리이나와의 일문일답>

Q. 리이나의 롤모델은.

A. 아이유 선배님이다. 여러 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

Q. 리이나가 생각하는 하이키만의 매력.

A. 멤버 모두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한 마디로 종합 선물세트.

Q. 하이키가 어떤 수식어로 불렸으면 하는지.

A. `에너제틱 돌`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눈빛 장인`으로 불리고 싶다.

Q. 데뷔 후 제일 하고 싶은 것.

A. 가족들이 TV로 하이키의 연말 시상식 무대를 지켜보는 것을 꼭 경험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고척 스카이돔에서 하이키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

Q. 2022년 하이키의 목표.

A.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개인 직캠 100만 뷰 달성하기. 팬들을 사로잡는 나만의 필살기를 준비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이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곧 저희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두근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하이키로서 멋있는 무대와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

한편 `글로벌 K팝 전문 레이블` GLG의 첫 주자로 나선 하이키는 오는 1월 5일 정식 데뷔를 확정 지었다. 옐과 서이, 리이나를 잇는 또 다른 올라운더 멤버는 누구일지 업계 안팎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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