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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대표적인 공항인 디엔비엔 공항이 오는 2025년까지 에어버스 A320, A321과 같은 대형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교통부는 디엔비엔공항 확장 조정안을 승인했다.
여객 터미널은 현재 3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서 50만 명 수용 규모로 확장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1조5000억 동 규모로 34개월 동안 진행되며 사업비 전액을 베트남공항공사(ACV)가 부담할 전망이다.
하노이에서 서쪽으로 500km 떨어진 동명의 디엔비엔 공항은 1954년에 건설된 군용 공항이었으나 1994년 민간공항 겸용 공항으로 탈바꿈했다.
폭 30m, 길이 1830m 활주로 1개만 갖추고 있어 소형 항공기만 이착륙이 가능하다.(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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