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이온이 무결점 한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이온의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SNS 및 포스트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현장에서 포착한 김이온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이온은 단아하고 기품 있는 한복 자태를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이온은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한 듯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야외에서 촬영된 또 다른 비하인드 컷에서 김이온은 청량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소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유쾌한 활력을 선사하고 있는 만큼, 김이온만의 밝은 에너지가 또 한 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이온은 현재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왕세손 이산(이준호 분)의 첫째 누이동생인 청연군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예의와 법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을 선보이며 전형적인 왕실 여인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신선한 존재감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이온이 출연 중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사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