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유현우가 웹드라마 ‘물들여’에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물들여’는 목숨이 걸린 하나의 그림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아슬아슬한 운명과 사랑, 꿈을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다.
극중 유현우는 형에게 밀려 유배 생활 중인 폐위된 세자 이헌 역할을 맡았다. 시시각각 자객을 보내는 형 때문에 매일같이 생명의 위협을 받지만, 긴박하고 치열한 삶 속에 은호가 나타나며 새로운 삶을 마주하게 된다. 애달프고 구슬픈 분위기의 그가 유배 생활 중 마주친 은호에게 느끼는 연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유현우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애틋함과 설렘 다양한 감정선을 선보일 전망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첫 사극 도전에 나선 유현우는 “첫 연기 도전에, 사극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같이 하는 감독님, 배우,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재미있게 임하고 있다”라며 “저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유현우는 YG 케이플러스 전속 모델로 다양한 매거진, 화보, 광고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룹 ATO6로 데뷔해 얼굴을 알리며, 싱글 앨범 ‘아날로그(Analog)’까지 발매, 다재다능한 끼를 뽐내고 있다. 이번 첫 사극 도전에서는 유현우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현우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물들여’는 오는 12월 23일 매주 목, 금 ‘아이돌로맨스’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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