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글로벌 증시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어제 이 시간을 통해서 이번 데드 캣 바운스 논쟁은 작년 3월보다 쉽지 않다고 진단해주셨죠?
-데드 캣 바운스 향방, ‘경기 저점 언제냐’ 중요
구 분 작년 3월 올해 11월
경기 저점 통과 정점 통과
물가 디플레 인플레
정책 슈퍼 부양책 신속 테이퍼링
-오미크론 실체,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황
-영향력 작으나 전염성 강해···각국 재봉쇄 조치
-재봉쇄,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로 닥칠 가능성
-데드 캣 바운스 논쟁, 작년 3월보다 더욱 어려워
Q. 오늘 뉴욕 증시를 더욱 어렵게 했던 것이 인플레 파이터를 자처한 바이든 대통령의 연임에 화답하듯이 파월 의장의 인플레와 테이퍼링 발언 때문이죠?
-바이든, 파월 임명 계기로 인플레와의 전쟁
-인플레 전쟁, 고민 끝에 파월을 선택한 이유
-브레이너드, 파월보다 더 비둘기 성향 강해
-파월 의회 증언, ‘인플레 일시적’ 표현 철회
-신속한 테이퍼링 추진, 금리인상 연계 가능성
-랜들 퀼스 후임으로 리처드 코드레이 임명설
-금융규제 강화, 대형 금융사 주식 중심 악재
Q. 이달 들어 가장 먼저 관심이 되는 것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OPEC 플러스 회담이 열리지 않습니까?
-美 집권당 경제정책 성과 ‘경제고통지수’ 급등
-美 국민, 코로나·지원금보다 인플레 더욱 관심
-바이든, 가솔린 가격 안정 위해 전략 비축유 풀어
-바이든, 전략 비축유 5000만 배럴 방출
-OECD 원유 비축 권고 3개월치 대비 강력 조치
-일본·한국·인도·영국 등 원유 소비국도 동참
-OPEC+ 회원국 반발, 2년 전 원유 전쟁 재현되나
-국제금융협회(IIF) “퍼펙트 글로벌 인플레 스톰”
Q. 지난 10월 초에 임시방편으로 넘겨 놓았던 임시 예산안과 연방부채상한 조정문제도 닥치지 않습니까?
-바이든 대통령, 대외정책 실패 연이어 발생
-아프간 미군 조기 철군, 바이든의 판단 미스
-중국과의 정상회담···’시진핑에 밀렸다’ 평가
-바이든, 국민 지지도 추락, 조기 탄핵론 고개
-양분, shadow president와 shadow cabinet
-FY2022 예산·연방정부 부채안·사회적 인프라 난항
-공화당 반발로 통과되지 않으면 ‘좀비 정부’ 우려
Q. 올해 마지막 연준 회의도 14일부터 양일 간 열리는데요. 오늘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테이퍼링이 빨라지지 않겠습니까?
-매년 12월 FOMC, 이듬해 통화정책 방향 결정
-경기전망, 점도표 등도 함께 발표될 예정
-일정, 12월 14∼15일···테이퍼링 추진 방법 관심
-12월 FOMC···테이퍼링 추진 방법 관심
-파월 의회 증언 후 테이퍼링 기간 4개월로 단축
-매월 테이퍼링 규모, 150억 달러→300억 달러
-테이퍼링 종료 후 기준금리 인상 곧바로 추진?
-오미크론과 신종 변이 확산, 테이퍼링 변수 有
Q. 지난달 19기 6중전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시황제 반열에 오른 이후 첫 경제공작 회의가 열리는데요. 내년 중국의 경제정책 운용방향이 결정되지 않습니까?
-6중전회, 샤오캉 대신 ‘공동부유’ 천명
-도농·소득계층·권력층 간 3대 불균형 해소
-3차 문화 대혁명 추진, 시진핑 사상 주입
-일국일제 달성 실패 반성, ‘중국몽’ 천명
-中 통일, 홍콩 편입 완성과 대만 무력 침공
-G1 구상, 미국 제치고 ‘팍스 시니카’ 달성
-시진핑, 전 세계 통치하는 ‘great emperor’
-시황제 반열 오른 첫해, 경제정책 실행 뒷받침
Q. 이달에는 유럽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있는데요. 슐츠가 이끄는 연압정부가 출범하지 않습니까?
-숄츠 주도 연립정부, 포스트 메르켈 시대
-중도좌파 성향, 유럽 맹주 역할 지속 여부 주목
-polexit, 영국 이어 폴란드 탈퇴 움직임
-스코틀랜드 등 회원국내 독립 운동
-난민 등 유럽 통합 민감한 문제 재차 대두
-유로화, 달러인덱스에서 차지하는 비중 58%
-유로화 가치 하락, 달러인덱스 96대로 상승
-자국통화 복구 운동, 유로랜드 20년 만에 균열?
Q. 구체적인 일정이 잡혀진 현안은 아닙니다만 이달 중 미국이 동맹국과 함께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보이콧하는 문제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바이든, 시진핑과 회담에서 ‘밀렸다’ 평가
-트뤼도 캐나다 정상과 회담, 보이콧 언급
-영국, 호주 등 영연방국도 동참할 뜻 시사
-중국, 미국 등 서방 국가 초청하지 않아
-러시아 초청, 푸틴 대통령 참가 전격 수락
-미국 내 여론, 스포츠와 연계 바이든 수세
-베이징 올림픽 반쪽 행사, 2차 냉전 시작되나
Q. 12월 증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간단히 말씀해 주시지요.
-투자자, 상황이 변할 수 있다는 ‘유연한 자세’
-균형의 미학, 하반기 배당주?테마 ETF·현금
-인플레 시대, 코로나 시대 포트폴리오 바꿔야
-배당주?부동산과 리츠?달러?희귀 원자재 등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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