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이 유승호와 이혜리의 비주얼 케미 장원급제급 투샷을 깜짝 공개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를 담는다.
올 한 해 안방극장에서는 사극 작품들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사극 장르가 사랑을 받는 여러 이유는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상상을 자극하는 스토리, 남녀노소 몰입하고 좋아하는 캐릭터 등을 꼽을 수 있다. 금주령이라는 새로운 소재, 네 청춘의 쫄깃하면서 설렘 가득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사극 열풍을 이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대세 청춘 배우 유승호와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4인방부터 최원영, 장광, 임원희, 배유람, 김기방 등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하고 대한민국 최고 제작진이 합심하는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는 유승호와 이혜리가 완성할 ‘단짠 케미’. 유승호가 연기하는 남영은 오직 정도만을 걷는 선비의 기개와 기품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문방사우를 벗 삼은 실력으로 자신감 넘치게 조정에 출사표를 내고, 한양에 입성한다. 이혜리가 연기하는 로서는 부모님을 여의고 날품팔이 아씨가 된 인물로 오라비의 백 냥 빚을 갚기 위해 밀주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무엇보다 남영과 로서는 감찰관과 밀주꾼이라는 ‘아술아술’한 관계성을 바탕으로 쫓고 쫓기는 과정부터 아련함과 달달함을 선사할 단짠 러브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어드벤처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 맛집을 예고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티저와 스틸이 공개될 때마다 시청자들은 “유승호, 이혜리 비주얼 합 미쳤다”라며 뜨거운 반응으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작품을 향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남영과 로서의 비주얼 케미 장원급제급 투샷을 기습 공개해 기대감에 더욱 불을 지폈다. 스틸 속 나란히 앉아있는 남영과 로서는 완벽한 비주얼 합을 자랑하고 있다.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 ‘영서(남영 로서) 커플’이 보여줄 스토리에 기대감이 쏠릴 수밖에 없다.
한편,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가 함께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연모’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20일 KBS2를 통해 처음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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