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RAVI)가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라비의 새 싱글 `애니(ANI (Feat. 소연((여자)아이들))`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라비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불에 타고 있는 물건을 들고 던지는 듯한 포즈로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라비의 더욱 깊어진 눈빛과 절제된 표정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무드를 더욱 배가시키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라비는 약 6개월 만의 새 싱글 `애니`로 돌아온다.
이번 신곡은 라비의 한층 짙어진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연말 가요계 정조준에 나서는 라비의 새 싱글 `애니`는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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