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V+ 최초의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이 미스터리한 세계에 완벽하게 동화된 5인 5색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Dr.브레인’은 가족이 미스터리한 사고의 피해자가 되어 끔찍한 비극을 겪게 되는 천재 뇌과학자 고세원(이선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과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비주얼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직 연구에만 매진하는 천재 뇌과학자의 카리스마부터 뇌 동기화를 거듭하며 감정의 변화를 겪는 세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에서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이선균의 섬세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원을 지지하는 아내이자 끔찍한 비극으로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되는 정재이 역의 이유영 또한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스틸로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미스터리한 인물 이강무 역의 박희순은 어두운 계단에 앉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한편, 이선균과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스틸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 밖에도 세원의 행적을 의심하는 수사관 최수석을 연기한 서지혜와 세원을 믿고 따르는 후배 연구원 홍남일 역의 이재원의 스틸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선사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여준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 ‘Dr.브레인’은 매 에피소드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홍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로, 김지운 감독과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이 더해진 Apple TV+ 한국어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은 한국을 비롯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Apple TV+를 통해 공개되었다. ‘Dr.브레인’은 총 6편의 에피소드로, 12월 3일 에피소드 5가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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