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헤이즈와 입을 맞춘다.
‘음원 강자’ 이무진이 신곡 ‘눈이 오잖아’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월 30일 공식 SNS를 통해 프리 리스닝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노우볼의 태엽이 감기면서 신곡 ‘눈이 오잖아’의 일부가 공개되었다. 이어 ‘2021.12.03.6PM’, ‘이무진-눈이 오잖아(Feat.헤이즈)’라는 문구로 발매 일자와 함께 베일에 싸여있던 피처링 참여 아티스트가 공개되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프리 리스닝 영상은 ‘마지막 안녕이 남은 거리에서 혼자. 너와의 약속들을 되뇌었어. 함께여야 할 너 없는 이 겨울의 첫눈이 오잖아’라는 가사에 이무진과 헤이즈의 화음이 더해져 겨울 감성을 저격했다.
앞서 이무진은 지난달 ‘싱어게인’ TOP3 서울 콘서트에서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무진은 “12월 초에 음원 나와요. 대단하신 여가수 님과 듀엣을 했는데 밤낮 지새워 열심히 만든 노래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밝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무진이 지난 5월 발매한 ‘신호등’은 발매 3개월 만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의 신화를 썼다. 이후 ‘과제곡’, ‘비와 당신’, ‘가을 타나봐’ 등 발매하는 음원마다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한 ‘신흥 음원 강자’ 이무진과 ‘원조 음원 강자’ 헤이즈의 만남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이무진이 헤이즈와 함께한 신곡 ‘눈이 오잖아’는 오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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