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사세 확장을 위한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인사, 마케팅, 영업, 사업기획,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상담 컨설턴트, 사회복지사, 그래픽디자이너, QA 담당자 등 총 10개 부문이다.
지금까지의 채용 중 가장 큰 규모인 두 자릿수 인원 선발로 직원을 기존의 두 배 가까이 증원할 예정이다.
인재 모집은 4주간 진행되며, 한국시니어연구소 채용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실버 산업의 핵심인 재가요양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영 방문요양센터 매출을 2년만에 기존 대비 15배 성장시켰다.
재가요양시설의 수기 행정업무를 자동화하는 ‘하이케어’ 솔루션, 요양 보호사 구인구직 알림 서비스 ‘요보사랑’ 운영 등을 통해 방문요양센터의 디지털 인큐베이터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대표는 "한국시니어연구소는 비효율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고객 접점은 디지털로 혁신하며,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 대한 케어는 휴먼터치로 아날로그화 하는 ‘디지로그’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회사의 핵심가치를 공감하고, 실버테크 리딩 회사라는 목표를 함께할 동료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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