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이 글로벌 팬들의 드라마 서포트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박해진의 글로벌 팬클럽은 최근 `지금부터, 쇼타임!` 드라마 촬영장에 간식과 커피차 등을 보내며 드라마를 응원했다.
평소 `팬들에게 절대 만원 이상의 선물은 받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해 오고 있는 박해진임을 알기에 팬들은 그동안 드라마 촬영 시 스태프들을 챙기며 주연배우인 박해진을 응원해왔다. 이같은 박해진 팬들의 드라마 서포트는 벌써 13년째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촬영 중인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몇 번의 간식차와 커피, 그리고 간식들을 꾸려 보낸 한중일 3개국 팬들의 정성에 `지금부터, 쇼타임!` 현장은 따뜻한 온도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팬들은 응원의 마음을 간식차에 적어 보내며 배우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을 진행 중인 드라마팀은 간식차 등으로 마음을 대신하는 박해진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지난달 중순 첫 촬영을 시작한 이 작품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 제작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내년 방송 예정인 ‘지금부터, 쇼타임!’은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내년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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