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한국의 멋을 담아낸 신곡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화사는 지난 1일 오후 7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의 타이틀곡 `I`m a 빛`(암어빛)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선보였다.
영상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화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화사를 중심으로 라이트가 내리쬐는 가운데 음영의 차이를 통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 화사만의 자유롭고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연막 등의 특수 효과로 신비한 무드를 연출해 한층 파워풀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특히 영상 중간 한옥으로 배경이 전환되며 가야금 사운드가 등장, 화사는 댄서들과 함께 점차 고조되는 멜로디에 맞춰 한국의 멋을 힙하게 표현한 댄스 브레이크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사는 솔로 컴백 이후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곡 `I`m a 빛`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신보에 수록된 `FOMO`(포모)와 `Bless U`(블레스 유) 역시 차트인에 성공했다. `I`m a 빛`은 또한 전 세계 1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렸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나아가 화사는 2021년 국내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I`m a 빛`과 `Bless U` 두 곡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각각 7위와 10위로 동시 진입시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화사는 컴백과 함께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I`m a 빛` 챌린지도 진행, 현재 30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화사한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화사는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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