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아리의 신곡 ‘빛그림’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웰메이드송으로 평가받고 있다.
요아리는 지난달 11일 새 싱글 ‘빛그림’을 발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빛그림’의 뮤직 비디오와 가사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빛그림’이 요아리가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곡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가 화제에 올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빛그림’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불안한 마음과 슬픔 이젠 다 괜찮아’, ‘지친 너의 하루가 더는 외롭지 않게’ 등 위로가 담긴 가사가 감동을 더하면서 꼭 들어야 할 명곡으로 언급되고 있다.
‘빛그림’ MV 영상에 팬들은 “겨울에 듣기 딱 좋은 노래”, “이 노래, 한마디로 요약하면 예술이네요”,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느낌”, “곧 터질 것 같은 응어리가 해소되는 노래”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곡 ‘빛그림’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요아리가 참여한 OST가 드라마 시청자들의 취향까지 저격하면서 올해 하반기 요아리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요아리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OST ‘꿈을 꾸고 있어’를 공개, SNS를 통해 EXID 하니가 “노래 너무 좋아요”라고 팬심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MBC ‘검은태양’에는 OST ‘Reason’, ‘Searching for reasons why’ 두 곡에 연이어 참여하며 몽환적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요아리가 참여하는 앨범, OST마다 높은 완성도가 돋보이면서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앞서 요아리는 SBS ‘시크릿 가든’ OST에 함께 참여했던 김범수와 ‘강남구 발코니 콘서트’를 찾아 관객들을 만났으며, OST 메들리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객들과 소통하며 곡의 감동을 그대로 전한 요아리는 앞으로도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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