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가 전 남편 김동현으로 인해 떠안았던 약 200억 원의 빚을 갚았던 사연이 재조명 됐다.
12월 3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억소리 나는 빚더미 청산한 스타’ 순위가 공개 됐다.
1위에는 혜은이가 올랐다. 전 남편 김동현이 부동산 개발, 영화 제작 사업 등이 잇따라 사업을 실패하면서 빚은 빚 보증을 선 혜은이에게도 돌아갔다.
혜은이는 방송을 통해 “아파트 50평짜리 5채 없애고, 어머니 아파트, 작은 아버지 집까지 팔아 먹었다. 85년 말부터 정신업싱 살았다”고 고백했다.
혜은이는 밤무대와 행사를 다니며 약 30년 동안 100억 원의 빚을 청산했다. 빚은 현재 금액으로 환산할 때 약 200억 원에 달한다.
(사진=연중라이브’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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