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예영이 R&B 명곡 `어떤가요`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신예영은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방구석 캐스팅`과 함께한 리메이크 음원 `어떤가요`를 발매한다.
`어떤가요`는 지난 2002년 박화요비가 발매한 애절한 소울 R&B 곡이다. 19년 만에 신예영이 리메이크한 `어떤가요`가 2021년 연말 리스너들에게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극적인 감정선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1년 버전의 `어떤가요`는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을 맡아 아름다운 곡 전개를 선보인다. 화려한 멜로디가 풍부한 오케스트라와 만났고, 일렉 피아노 호흡 위에 여러 화성적 장치도 숨겨져 있다.
`신흥 대세` 보컬리스트 신예영은 2000년대 R&B 보컬 끝처리를 자신만의 세련된 느낌으로 소화하며 `어떤가요`의 섬세한 감성을 배가했다. 이에 더욱더 깊어진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미로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신예영이 원곡과 또 다른 `어떤가요`의 매력을 전하며 음악 팬들에게 또 한번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방구석 캐스팅`은 하동균과 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If You Love Me (이프 유 러브 미)`, 청하와 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과 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인과 영준의 `장마`, 환희의 `오늘은 가지마` 등 `믿고 듣는` 리메이크 음원을 연이어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예영이 가창한 `어떤가요`는 6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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